노마드 세상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당선, 득표율은 50%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 선출과 김정은위원과 트럼프의 회담 등 화두가 많았던 하루다.

필자는 사실 정치에 참 관심없는 1인이다.

그러나 이렇게 티스토리를 만들고 뉴스란을 통해서나마 새로운 소식들을 올리고자 마음 먹어 본다.

아무런 사심없이 관련 사실 전달이 목표다.

아마도 전직 기자였던 나의 DNA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징조겠지만 말이다.

일단 득표율이 궁금한가?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표율

1위는 황교안 50% 득표율로 거의 압도적이다.

2위는 오세훈 31.1%

3위는 김진태 18.9% 순서다.

■ 투표율과 투표수 

- 37만 8067명 중 9만 6103명 투표해 투표율 25.4%

-오세훈 후보 4만 2653표, 김진태 후보는 2만5924표

■ 황교안 당대표의 수락 연설 한 번 정리해 본다.

 "정책정당·민생정당·미래정당으로 한국당을 담대하게 바꿔나가겠다"며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올리고, 자유 우파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

정치란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것은 어떤 위정자도 했던 말이다.

기자시절 그렇게 드나들던 00기관들의 임원들이 인터뷰 마이크만 갖다대면 읊어대던 상투적인 표현들, 그것이 싫어서 던져버렸지만...  꼭 그렇게 해주길 바래본다.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누구?

조경태, 정미경, 김순례, 김광림, 신보라

최고위원에는 조경태(부산 사하구을)·정미경·김순례(비례)·김광림(경북 안동) 후보가 당선됐다. 최고위원의 경우 총 37만 8067명 중 18만 6646명 투표해 투표율 50.2%

이제 전국은 다시 한 번 탄핵프레임과 계파갈등, 남북문제 등 극복해야 할 것이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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