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가상화폐 시세
2. 가상화폐 전망 - 블로체인 기술이 관건이다.
3. COIN 종류
2019년 가상화폐 비트코인 전망
전문가들은 갑을박론 많다. 2017년에 김치프리미엄 이라고까지 떠들썩했던 한국의 비트코인 시장이 기억나는가? 요즘은 오히려 프리미엄의 반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2년전 2천7백만원을 기록했고 떼돈을 벌었다는 주변의 사람들도 본인 또한 마음이 심란?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가상화폐의 광풍은 1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다음에 완전히 거품처럼 꺼졌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최고가의 6/1까지 떨어졌고 알트코인은 90% 이상 폭락했다. 2019년 시점에서 정말 많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 그래프
최근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아래 그림은 2019년 4월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이다. 글을 쓰는 4월 12일 현재 빗썸의 비트코인 시세는 5백7십만원정도 선이다. 지난달 대비 32%의 상승세다. 왜 그럴까? 4월초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아이러니하게도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전해진다.
"1일날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파이낸스매그니츠 (Finance Magnates)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두 건의 비트코인 ETF 신청을 받아들였다는 뉴스가 올라왔는데 두 건은 반에크·솔리드X·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가 제출한 ETF 승인 건인데 SEC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급등세를 보인것이다.
근데 재미있는 것은 가격 상승이 일정부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만우절 농담이 부른 대실수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기가막힌 사건인 셈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바꿀 수 있는 전망
가상화폐가 엄청난 기세를 꺾고 시장에 안착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거품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안정화기에 왔다고 생각은 된다. 아직은 화폐다 아니다 말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필자가 관심을 갖는 부분은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다. 오랜 침체기 동안JP모건의 자체 암호화폐 발행,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암호화폐 지갑 탑재,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 등 암호화폐 시장에 유의미한 이벤트가 여러가지 쌓였고, 이 같은 근본적인 변화가 시장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지금의 하락국면은 일정부분 상승될 것이다.
생각해 보면 5G세상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할것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핀테크나 페이 기술은 진일보할 수 밖에 없다. 그 안에 가상화폐라는 존재는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경제화폐 구실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구도안에서 화폐는 국력의 상징인데 아직까지 구도의 불확실성이 크다.
얼마전에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 (Rand Corporation)’는 암호화폐 시장에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서 “불안정한 가격 변동 덕에 암호화폐가 지금 당장은 테러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발히 쓰이진 않는다”면서도 “향후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거래 시장이 더 활성화되면 불법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신문기사를 봤다. 규제 당국과 각 산업군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을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인데 현재 진행중인 미국와 중국의 무역관계, 가상화폐 관계는 여전히 경제 상위를 움켜쥐려는 두 나라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분명한 것은 5G와 블록체인 기술로 가상화폐는 상승여력을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
워런 버핏은 비트코인은 신기루라고 말했고 쥐약을 제곱한 것과 같다고 했다.
비트코인 = 쥐약 * 쥐약 ^^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게이츠마저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공개는 투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즉 생산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광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의 다른 점이 보인다. 빌게이츠는 가상화폐의 기술적인 부분은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매우 호의적이라고 말했다.
COIN 종류
비트코인(Bitcoin)
현재 시가총액 약 410억 달러 (46조 4,000억 원), 비트코인을 발행하려면 복잡한 연산을 푸는 ‘채굴’ 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통화량이 2,100만 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고, 현재는 약 800만 개만 남아있음
이더리움(Ethereum)
현재 시가총액 약 344억 달러 (38조 9,000억 원),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구현해서 계약 내용을 블록체인에 넣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면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이더리움 화폐를 재분배한다. ICO(Initial Coin Offering) 분야에서 벤처 업체가 투자자를 모집할 때 가장 많이 쓰인다.
리플(Ripple)
현재 시가총액 약 108억 달러(12조 억 원)으로 구글이 투자하고 미국, 독일 등의 글로벌 은행권에서 리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리플은 대량 결제를 단 몇 초 내로 빠르게 처리해 해외 송금에 특화된 가상 화폐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화폐이다.
라이트 코인 (Litecoin)
현재 시가총액 약 23억 달러(2조 60,000억 원)의 것으로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입니다. P2P 오픈소스 방식을 사용하는 등 기술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비트코인에 비해 4배 많은 채굴량, 4배 빠른 블록 처리 속도를 자랑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NEM(New Economy Movement)
현재 시가총액 약 17억 달러(1조 9000억 원) 입니다. 블록체인에 암호화 거래와 다중 서명 계정 등의 기술을 접목해 개선한 버전으로, 채굴이 아닌 ‘수확’ 기법을 사용하며 고가의 장비나 전력이 필요 없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시 (DASH)
현재 시가총액 약 14억 달러(1조 5,000억 원) 규모이며 비트코인에는 없는 익명 기술을 사용해서 제 삼자가 거래내역을 전혀 알 수 없도록 만든 코인으로 유명합니다. ‘마스터 노드’ 방식으로 여러 건의 거래를 하나로 묶어 거래 기록을 감추기 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에 민감한 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암거래에 유통된다는 말을 많이 듣는 화폐인기도 하는데 말만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사고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사고는 암암리에 매우 많다. 예를 들어 그나마 나은 것이 코인제스트의 2019년 1월 발행한 수억원 상당의 암호화폐와 원화 입금이 잘못된 사고가 그것이다. 코인제스트는 이벤트 형식으로 회원 400명 정도에게 암호화폐 WGT토큰을 주는 과정에서 입금 내용이 실제 상황과 다르게 반영되는 엄청난 전산오류가 있었다. 그런데 회원들 10여명 정도가 오류가 있었음을 인지하고도 전혀 이야기 하지 않고 6억원 정도의 암호화폐와 원화를 출금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얼마전 삼성전자의 일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코인제스트는 고객들에게 빨리 되돌려 줄것을 요구했고 반 정도만 회수 상태이며 나머지는 회수 중이라고 한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잠시 생각해 본다.
노마드 세상
가상화폐 초창기에 부정적이었던 사람도 입장을 달리하는 경우는 많다. 그것은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만큼 탈세나 암시장에서 유용한 것이 있을까 하는 것도 맞다. 생각해보자.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 속도에 많은 교통사고부터 예견하고 도입을 미루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시스템과 규약이 문제다. 기술의 진일보를 따라갈 수 없어 뒤에 숨어서 자기합리화하는 것은 패자다. 이제 그 중심에 대한민국의 주도하는 미래 금융을 꿈꾸는 것이 꿈이 아니길 바래본다. - 노마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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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가총액 약 410억 달러 (46조 4,000억 원), 비트코인을 발행하려면 복잡한 연산을 푸는 ‘채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통화량이 2,100만 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고 현재는 약 800만 개만 남은 상태다.
이더리움(Ethereum)
현재 시가총액 약 344억 달러 (38조 9,000억 원),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구현해서 계약 내용을 블록체인에 넣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면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이더리움 화폐를 재분배한다. ICO(Initial Coin Offering) 분야에서 벤처 업체가 투자자를 모집할 때 가장 많이 쓰인다.
리플(Ripple)
현재 시가총액 약 108억 달러(12조 억 원)
구글이 투자하고 미국, 독일 등의 글로벌 은행권에서 리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량 결제를 단 몇 초 내로 빠르게 처리해 해외 송금에 특화된 가상 화폐
라이트 코인 (Litecoin)
현재 시가총액 약 23억 달러(2조 60,000억 원)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로 P2P 오픈소스 방식을 사용하는 등 기술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비해 4배 많은 채굴량, 4배 빠른 블록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NEM(New Economy Movement)
현재 시가총액 약 17억 달러(1조 9000억 원)
블록체인에 암호화 거래와 다중 서명 계정 등의 기술을 접목해 개선한 버전이다. 채굴이 아닌 ‘수확’ 기법을 사용하며 고가의 장비나 전력이 필요 없다. 다른
대시 (DASH)
현재 시가총액 약 14억 달러(1조 5,000억 원)
비트코인에는 없는 익명 기술을 사용해서 제삼자가 거래내역을 알 수 없도록 만든 코인이다. ‘마스터 노드’ 방식으로 여러 건의 거래를 하나로 묶어 거래 기록을 감추기 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에 민감한 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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